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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나우저 모루인형도 만들어보았어요
밍크모루는 넘 보드라워서 어떻게 만드느냐에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게 매력인거같아요
또 조금 안예쁘게 만들어져도 털을 다듬어주면 예뻐지기도 하구요
느낌이 달라져서 모루 전용 빗과 가위는 필수인거같아요
거기에 슈가데코에서 판매하는 여러가지 옷이나 리본, 비즈들을 활용하면 너무 예쁜 나만의 모루인형이 생긴다는게 어쩜 이리 즐거운지요😍
슈가데코를 처음 이용했던 계기가 저의 슈나우저 강아지였어요
오래 키우던 강아지가 떠나고 너무 마음이아파 강아지 털 몇가닥을 간직하고싶어서 레진에 강아지털을 넣어서 팬던트를 만들었던게 처음이었는데 아주 어설프고 엉망이었지만 소중한 저의 첫 레진공예 작품이되었지요
그걸 시작으로 여러 레진 만들기를 해보다 모루 공예까지 시작해서 어느덧 내 강아지를 닮은 인형을 만드는데에 이르렀네요
공예를하며 슬픈마음과 힘든것들이 많이 극복되었어요
만들었던 모든 작품에 그걸 만들었던 순간의 추억과 감정이 고스란히 남게되는 공예는 정말 좋은 취미인것같아요
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♡ 다른분들도 다 즐거우셨음 좋겠어요🥰♡